검은바다 거수(하스스톤)

  원작의 검은바다 거수에 대한 내용은 검은바다 거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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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 음악은 나즈자타 음악이다. 1시간 16분 3초부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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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사제 전설. 영원한 궁전을 감싼 방어 마법을 뚫을 마력의 근원을 지킨 검은바다 거수다.

소환 시 검은 연기에 감싸여 소환되고, 미끼는 밝은 빛과 함께 소환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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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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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빛 미다와 비슷하게, 수비용으로 쓰기엔 도발이 없고 너무 무겁다는 악평을 받고 있다. 자체 도발이 없는데다 미끼가 부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부활 사제가 사용하기도 애매하다. 비슷한 카드 로서가 등급전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이 쪽이 얼마나 활약할 지는 미지수. 물론 로서의 성능이 워낙 참담하긴 했지만.

고평가하는 입장에선 이 카드는 사실상 불라그랑 빛라그가 한 턴에 각자 하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거수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물론 둘 다 너무 옛날 카드이긴 하지만 어쨌건 단독 밸류로 따지면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미다랑 다르게 상대에게 천보 하수인이 있는 게 아닌 이상 8힐이 보장되기도 해서 수비적인 용도로는 그럭저럭 쓰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본체부터 이미 코스트 대비 오버 스탯이며, 턴 종료 시 무작위 적 하수인이 바로 들이받아 손해를 강요할 수도 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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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빛 미다의 성능이 더 뛰어나서 덱에 추가할 공간은 없고 정직하게 내기 전에 승부가 나기 쉬운 초반 메타라 더더욱 설 곳이 없다. 물론 둘 다 안쓰는건 매한가지였다. 사제가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직업들이 여왕 아즈샤라의 뿔피리로 가져왔을 때 더 활약한다. 여왕 아즈샤라를 사용하는 컨트롤 덱의 경우 초반에 어그로 덱에게 맞고 명치가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이 카드가 나오기를 기도하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비용이 1이 되기 때문에 드루이드의 경우 엘룬의 예언자로 복사해 필드 교환 + 추가 회복을 노릴 수 있다.

23.2.2 패치에서 비용이 8에서 7로 버프되었다. 마침 가르침 구하기는 영혼 거울이 야생으로 가면서 7코스트가 걸신들린 무타누스 외에는 넣을 카드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퀘스트 사제에 필수적으로 채용되고 있으며, 퀘스트를 쓰지 않더라도 필드 장악, 정리, 힐까지 다 하는 오버스펙 카드로 상향된 것이라 퀘스트와 연이 없어도 굿 스터프로 채용된다.

7 코스트로 버프받은 이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야생전에서도 종종 채용된다. 특히 야생전 메타 1티어에 자리잡은 레나탈 리노 암흑사적에 자주 채용된다. 암흑사제의 2% 부족한 힐을 보충해주고 사제에게 부족한 필드를 장악 + 정리까지 해주어 어그로/컨트롤 덱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술한 엘룬의 예언자로 복사했거나 혹은 얼굴 없는 배후자 등으로 이 하수인을 복사해 미끼와 거수가 2마리가 된 경우, 서로 다른 2마리 미끼가 공격을 유도해 거수를 공격하면 가장 왼쪽에 있는 거수를 공격하게 된다. 즉 소환된 미끼가 꼭 자신을 소환시킨 바로 오른쪽 거수를 공격하게끔 하지 않는다는 것.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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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바다 거수의 원화이다.

거수의 컨셉은 하나의 거대한 무언가를 여러 일러스트로 나눠 놓은 것인데, 검은바다 거수는 특이하게 작은 미끼 하나만 부속품으로 딸려 나온다.[1] 원본 검은바다 거수 역시 몸은 암반 속에 감춰져 있고 머리만 빼꼼 드러낸 상태인데, 하스스톤에서도 충실히 반영되었다. 일러스트의 방향 상 거수 +1 하수인 중 유일하게 부속품이 본체 왼쪽에 소환되는 거수이기도 하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직업 거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워크래프트에서도 등장했던 거수이다. 다만 하스스톤의 거수(Colossal)와 이 카드명의 거수(Behemoth)는 원문으로는 다르다. 스톰윈드의 전설인 스니드의 걸작 거수(Goliath) 또한 원문이 다르다. 이 때문에 원문은 비슷하면서도 전부 다른 단어지만 번역본에서는 전부 똑같은 ' 거수 '로 일괄적으로 번역되어버렸다.